요키시는 엿새 뒤 SSG 랜더스전에서도 4⅓이닝 6피안타(2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하며 두 경기 연속 패전을 떠안았다.
그렇게 두 번의 예방 주사를 따끔하게 맞은 요키시는 지난달 20일 세 번째 등판인 한화 이글스전에서 4⅔이닝 1실점으로 반등의 신호탄을 쐈고 이후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요키시는 "남은 경기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짧게 이닝을 끝내 야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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