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형사 처벌 위기에 몰리게 된 텔레그램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사기 범죄, 불법 콘텐츠 차단을 위해 일부 기능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두로프는 이날 엑스(X·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텔레그램에 있는 ‘주변 사람들’ 기능이 사기 범죄 등에 이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며 이 기능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두로프는 지난 달 24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 도착한 직후 체포됐다가 며칠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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