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뉴저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는 장면을 '쇼맨십'이라고 평가절하하고 한반도 정책에 있어 한미일 삼자관계 강화와 같은 실질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경찰 총격에 사망한 한인 여성 이모(26)씨 사건과 관련해 열린 간담회 후 기자와 만나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 시 한미 관계 및 한반도 정책에 관해 이처럼 말했다.
뉴저지주는 지난 1972년 이후 50여년 간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내리 당선됐을 정도로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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