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의정갈등 중재로 추석 민심 잡을까…금주 협의체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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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정갈등 중재로 추석 민심 잡을까…금주 협의체 분수령

국민의힘은 지난주 핵심 쟁점인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풀기 위해 정부와 물밑 조율을 거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야당도 이에 동의하면서 의정갈등에서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기 위한 첫번째 디딤돌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협의체를 추석 민심 밥상에 올려 6개월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과 응급 의료 혼란상에 대한 여론의 우려를 진정시키겠다는 당 지도부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의료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와도 긴밀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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