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지현우 잡고 눈물 호소…이들의 운명은?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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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지현우 잡고 눈물 호소…이들의 운명은? (미녀와 순정남)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5회에서는 정체가 들통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위기를 극복할 해결 방안을 찾는다.

갑작스레 맞닥뜨린 위기에 필승은 두려움에 떠는 도라를 누구보다도 다정하게 다독여주고 손을 꼭 잡아준다.

그는 도라와 앞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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