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갑질의혹' 지사 "문제없어" 발뺌…지방의회선 퇴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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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갑질의혹' 지사 "문제없어" 발뺌…지방의회선 퇴출 움직임

7일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사이토 모토히코 효고현 지사는 전날 열린 효고현 의회 조사특별위원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과 얽힌 각종 사건과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사이토 지사는 각종 의혹에 대해 발뺌하고 있지만, 위원회는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효고현청 직원들이 많은 갑질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사이토 지사와 관련된 파문이 확산하자 효고현 의회에서 의원 수가 가장 많은 자민당 의원단은 전날 총회를 열어 오는 12일 지사에게 사직을 요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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