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떠있는 오물" 북한, 쓰레기 풍선 사흘간 930여개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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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있는 오물" 북한, 쓰레기 풍선 사흘간 930여개 날려

이어 "현재까지 서울, 경기 지역에서 약 10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부양 중이다.

외국 정상의 방한에 맞춰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도발 수위를 높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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