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태풍 '야기' 中 2차례 상륙…주민 100만명 대피
슈퍼태풍 '야기'가 중국 본토에 두 차례 상륙해 주민 약 100만명이 대피했다고 중국중앙TV(CCTV) 등 중국 매체들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야기는 전날 오후 4시20분께 중국 남부 하이난섬 원창시 해안에 상륙한 이후 같은 날 오후 10시20분쯤 광둥성 쉬원현에 다시 올랐다.
야기는 이번 주말에는 베트남과 라오스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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