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직장인 A씨는 탕비실에 비치한 간식을 숨겨두고 혼자 먹거나 화장실에서 라면을 흡입해 냄새를 풍기는 동료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칸뿐인 회사 화장실에서 과자나 라면 등 음식 냄새가 났는데, 알고 보니 이 여직원이 선풍기까지 챙겨와 먹은 것이었다"며 "탕비실에서 먹으면 냄새 때문에 눈치 보여 그럴 수 있겠다 싶다가도 이런 행동이 하루에 두어 번씩 반복된다"고 토로했다.
이어 "본인은 굉장히 괴로울 거다"라며 "둘이 만나서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다독거리며 말하면 찬성인데 식탐으로 몰아가는 건 잔혹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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