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 190여 개를 띄웠으며, 현재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낙하해 확인된 100개의 풍선 중 안전 위해 물질이 담긴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풍선을 날리지 않던 북한이 이달 들어 다시금 풍선 띄우기에 연속해서 나선 것은 쓰레기 등 풍선에 실을 자재의 수급이 원활해졌기 때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군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 부양 증가에도 '안전 수거 후 확인'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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