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지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트로피에 대한 한을 드러냈다.
케인은 각종 리그, 대회 득점왕은 모두 차지했지만, 단 한 번도 팀 우승은 경험해보지 못했다.
2009년 프로 데뷔해 지난해까지 뛴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2016-2017시즌 EPL 2위, 2018-2019시즌 UCL 준우승, 2014-2015, 2020-2021시즌 리그컵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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