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진출 비난 받은 베르흐베인 "쿠만 감독과 뛸 생각 없어"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로 이적한 것 놓고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로날트 쿠만 감독으로부터 '야망이 없다'라는 비판을 받은 스테번 베르흐베인(26)이 날이 선 대응에 나섰다.
쿠만 감독의 지적에 베르흐베인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베르흐베인은 "쿠만 감독이 열정적인 국가대표팀 지도자라면 나에게 먼저 전화를 해봤어야 한다"라며 "쿠만 감독의 이야기를 TV를 통해 들었다.쿠만 감독과 멋진 순간들을 함께 했었는데, 너무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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