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6일 원내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와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논의할 '정치 개혁 특별위원회'를 국회 내에 구성하자고 각 당에 제안했다.
황운하 원내대표, 정춘생 원내수석부대표 등 혁신당 원내대표단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거대 양당 체제가 고착화하고 기득권 강화가 계속되면서 우리 정치가 승자 독식 시스템으로 변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혁신당은 특위에서 논의할 과제로 ▲ 원내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 ▲ 정당 보조금 배분 방식 개혁 ▲ 비례정당 선거운동 보장 ▲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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