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령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을 주제로, 핵심사업 27개, 2030년 목표 감축량 327만톤을 제시하며 화력발전 도시에서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대전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위치한 당진도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을 목표로 에너지 전환과 농축산 폐기물을 중점사업으로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충남에서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최종 선정되면 국가적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의지에 대한 상징적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령, 당진과 긴밀히 협력해 최종 선정까지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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