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팀 K리그 선수들의 유니폼과 애장품을 공매해 마련한 4천454만원을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연맹과 캠코는 지난달 5∼9일 팀 K리그 선수단 사인 유니폼과 애장품에 대한 기부공매를 진행했다.
조연상 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기부 공매에 함께해준 K리그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K리그 모든 구성원이 축구를 통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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