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왼손 투수 오원석(23)이 잔여 시즌 '선발'을 지켜낼 수 있을까.
시즌 27경기(선발 25경기)에 등판한 오원석은 퀄리티 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2회에 불과하다.
이숭용 감독은 "시즌이 끝나면 많이 고민해야 할 거 같다"며 "(시즌) 시작부터 선발에서 펑크가 많이 났다.선발과 불펜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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