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광주 돌아온 서교수, 1등 팀에서 '행복 야구'합니다…"끝내기 기회도 감사해, 적극적으로 쳤다"

이후 서건창이 역전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후속타자 서건창이 바뀐 투수 한승주의 4구째 120km/h 커브를 공략해 1타점 우전 적시타로 경기를 끝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뒤 "서건창이 1군 복귀 뒤 첫 선발 출전 경기였는데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4회 말 역전 적시타와 10회 말 끝내기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험 많은 선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