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에 위치한 KCC전주2공장에서 일하던 50대가 숨지자 유가족과 노조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5일 화섬식품노조 KCC전주 도료지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9시 20분께 KCC전주2공장 항온항습실(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곳)에서 A(54)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노조는 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돌입해 열악한 근무 환경과 과로 등의 실태를 파악하는 등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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