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5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4·10 총선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문만 무성하던 선거개입·국정농단이 실제로 벌어진 만큼 경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선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라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3일 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이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을 공동 발의했다"며 "민주당은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한 대표의 주장을 수용하는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만큼, 이제 한 대표가 화답할 차례"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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