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을 치른다.
홍 감독이 "안정적이면서 더 미래지향적인 선수들을 통해 운영해갈 것"이라고 밝힌 만큼 시선은 다른 3명의 센터백, 이한범(22·미트윌란), 조유민(27·샤르자), 정승현(30·알와슬)에게로 향한다.
권경원(수원FC)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된 조유민은 올 시즌 이적한 UAE 샤르자에서 주전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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