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주전 3루수 문보경(24)은 올해 4월 18일까지 13경기 연속 안타를 몰아친 뒤 하락세에 빠졌다.
4월 중순 0.357까지 찍었던 문보경의 시즌 타율은 한 달 만에 1할 이상 하락하며 0.244까지 떨어졌다.
문보경은 4월 24일 대구 LG-삼성 경기에서 김영웅의 연타석 홈런을 보며 "진짜 멋있다.나도 저렇게 한번 쳐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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