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의 새 영화 '하얼빈'이 오는 12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CJ ENM이 5일 밝혔다.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투사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로, 배우 현빈이 안중근을 연기했다.
'하얼빈'은 앞서 9월 열린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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