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는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9승째를 올렸다.
5회초 고명준의 1루수 땅볼과 하재훈의 삼진 이후 이지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정준재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마음을 비우고 던진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임찬규의 이야기다.임찬규는 "올해 정말 최악의 컨디션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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