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에 걸려 오는 119 장난 전화가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119 신고 지령시스템 운영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소방에 접수된 119 장난 전화는 총 1천937건이다.
2021년 장난 전화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같은 해 1월 119로 허위 신고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처벌 규정이 시행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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