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 두산, 한때 상위권 경쟁했는데…'5위 추락' 눈앞 현실이 됐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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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패패' 두산, 한때 상위권 경쟁했는데…'5위 추락' 눈앞 현실이 됐다 [대전 현장]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경기에서 1-7로 패배했다.

이후 두산은 추가 실점을 허용했을 뿐, 어떤 반격도 하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3일 경기를 앞두고 이승엽 감독은 타격 페이스가 좋지 않다는 말에 "15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지칠 여력도 없다.지칠 시간도 없다.오늘과 내일 하고 쉬기 때문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타격이 안 되면 맞고서라도 나가야 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는데, 오히려 두산은 생각보다 더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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