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실적 효자로 꼽히던 IPTV(인터넷 TV)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확산으로 성장 둔화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이 인공지능(AI)을 IPTV에 접목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에 자체 개발 AI인 '익시(ixi) 기반 AI 에이전트(미디어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초개인화된 AIPTV(AI+IPTV)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당시 SK브로드밴드는 AI 기술을 접목해 초개인화된 서비스 제공과, AI 쇼핑 서비스 등을 더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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