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매체 팔레스타인 풋볼은 3일(현지 시각)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물러나기를 바라는 팬들의 분노를 달랠 수 없었다.대한축구협회에 반발심을 갖고 있는 홈 팬들이 만들 특별한 분위기는 팔레스타인 축구 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아 팀 중 월드컵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낸 팀 중 하나다.또 손흥민(토트넘)을 앞세운 다재다능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팔레스타인 대표팀은 아시아 최강인 홍명보호가 아직 기름칠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를 바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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