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인천 상가건물에 입주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인천 서구 당하동 5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 있는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상가 건물 중 해당 병원은 2~5층(병실 23개)을 사용했으며 123명의 입원환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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