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현종은 1회 초 2사 뒤 오스틴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선취점을 먼저 내줬다.
경기 뒤 양현종은 "한승택 선수와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는데 리드가 좋았다.타선의 득점 지원도 받았고 수비에서 많이 도와줘서 승리 투수가 될 수 있었다.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한다"라며 시즌 11승 달성을 먼저 기뻐했다.
양현종은 이제 시즌 170이닝까지 단 15이닝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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