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이틀도 되지 않아 아내에게 폭행을 하고 강제로 문신을 새기도록 강요한 20대 남성이 다시 실형을 살게 됐다.
그는 교도소에 있는 동안 아내가 외도를 했다고 의심했고 출소 뒤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면 문신을 새겨라”라며 문신 업소로 데려가 강제로 ‘저는 평생 A의 여자로 살겠습니다’라는 문신을 새기게 했다.
당시 재판부는 “A씨는 아내를 감금해 상해를 입히고 상당한 크기의 문신을 새기도록 강요해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출소한 지 이틀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질렀으며 폭력 범죄로 7회 처벌받은 전과도 있으며 피해자가 문신을 제거하는 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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