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둘째를 임신했다.
임현주는 "예상보다 일찍 찾아와 준 또 다른 작은 인간.아리아 임신을 알았을 땐 하루 혼자 비밀로 꾹 참았다가 상자에 테스트기 넣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알렸는데, 이번엔 곧바로 문 열고 다니엘에게 다급하게 뛰쳐나간 제 놀란 마음 느껴지시나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안정기가 되었고, 확실히 이전보다 빨리 나오는 배가 존재감을 알리네요.아리아 육아에 임신을 실감할 틈도 없는 매일이지만 내년에 두 아이가 함께 있을 모습에 기대감이 생기네요.건강하게 임신 기간 보내고 쨍쨍이 맞이하겠습니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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