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브로드밴드, 800Gbps 유선망 국내 최초 도입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국내 최초로 800Gbps급 대용량 유선망을 차세대 백본망에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SKT는 800Gbps 대용량의 초장거리 1200km 전송 시험을 선제적으로 마친데 이어, 1.2Tbps 초대용량을 중단거리 전송 시험을 상용망에 시범 도입해, 광 전송 장비의 핵심 기능인 ‘장거리 전송’과 ‘대용량 전송’을 고도화하는 데 성공했다.
SKT와 SK브로드밴드는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광전송 장비인 NG-ROADM을 전국 주요 도시에 그물망 방식으로 촘촘히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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