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에 재학 중인 신동진 씨와 신동주 씨는 지난달 29일 의학 학술지 랜싯(lancet)에 '6개월째 한국 의대생은 휴학 중'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서울대 수강 신청 현황을 보면 올 가을학기 의대에 개설된 전공필수 강의 37개 수강 비율(정원 대비 현원 비율)은 35.6%다.
저자들은 이런 상황이 의료교육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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