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후보자는 3일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공산주의 혁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존의 주장과 인식을 인사청문회에서도 거듭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인권위가 지금까지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이 부분(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후보자는 "전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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