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면 잔이 비는 '계영배' 응용 학생작품, 과학 경진대회 최고상 받았다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작은 경상북도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학생이 출품한 ‘뱃살잡아 백살까지! 기름잡는 국자’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3일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경북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학생,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세종 한솔고등학교 2학년 김예원 학생을 선정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대회에는 특히,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을 해결하고자 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연구한 작품들이 많았다”며“학생들이 발명품경진대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