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자산사업자 6곳 검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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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가상자산사업자 6곳 검사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사업자의 법령상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위해 가상자산사업자 6개사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감독 당국은 이번 검사업무 실시계획을 △주요 사업자에 대한 검사 △이용자 보호 취약 사업자 △불공정거래 규제 이행 점검 등 3가지로 제시했다.

이용자명부 작성의 적정성, 가상자산 보관·관리 및 임의 탈취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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