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일 노동 약자 지원 등을 위한 큰 틀의 노동 개혁을 논의할 노동대전환특별위원회(가칭)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특위에서는 '노동 약자 지원·보호법' 제정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미조직 근로자를 정부가 직접 보호할 것"이라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취임사에서 "'노동 약자 보호법'이 올해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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