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골(69골)의 주인공인 루이스 수아레스(38·인터 마이애미)가 A매치 데뷔 17년 만에 국가대표 은퇴를 발표했다.
2007년 2월 8일 콜롬비아를 상대로 우루과이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수아레스는 지금까지 A매치 142경기에 출전해 69골을 터트리며 우루과이 대표팀 역대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더불어 A매치 출전 횟수는 디에고 고딘(161경기)에 이어 역대 2위일 정도로 수아레스는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어난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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