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규정이닝 5점대 평균자책점' 피홈런에 멍드는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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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규정이닝 5점대 평균자책점' 피홈런에 멍드는 김광현

베테랑 왼손 투수 김광현(36·SSG 랜더스)이 피홈런에 멍든다.

23일 인천 KT 위즈전에선 문상철에게 멀티 홈런을 내줬다.

직전 2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선 시즌 9승 달성에 성공했으나 김도영에게 투런 홈런을 맞는 등 4경기 연속 피홈런으로 실점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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