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대출을 위해 정부 승인을 요청했을 때 상환 계획까지 담아달라는 요구를 받고도 그대로 대출을 실행한 정황이 드러났다.
축구협회가 최근 600억 원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것에 대해서는 축구협회 관계자 징계 요구 등을 거론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말, 천안축구센터 건립 재원 마련을 이유로 615억 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고 지난달 말까지 약 8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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