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입원 뒤 이틀 만에 조기 퇴원한 네일은 야구장 훈련까지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KIA 관계자는 "네일 선수가 집에서도 계속 야구만 보면서 복귀에만 집중하고 있다더라.확실히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거기에 최근 본인이 야구장에 나가서 훈련하겠다는 뜻까지 구단에 전달했다.일단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서 그 부분을 결정하자고 얘기를 나눈 상황"이라며 "외국인 선수인데도 남다른 책임감이 느껴진다.어떻게든 팀 동료들과 한국시리즈에 함께하겠단 의지가 매우 강한 듯싶다"라고 말했다.
KIA도 한국시리즈 최대 변수가 된 네일의 공백을 해결하고, 네일이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복귀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그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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