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24년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1년 이내에 퇴직공제제도에 가입 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 1,319명을 대상으로 고용상황, 근로조건, 근로복지, 가족생활 등 건설근로자의 생활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2.7%의 결과이다.
공제회 담당자는 “본 조사는 건설근로자의 생생한 고용·복지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조사로, 전자카드제 확대 적용에 따라 전자카드제 현장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는 근로자가 38.3%p 증가하여 81.1%에 이르는 등 근로자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황을 보여주는데, 이번에는 ‘근로계약서 작성’과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 등에 대한 조사도 추가됐으므로, 향후 고용·복지정책수립에 요긴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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