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가을 성어기를 맞아 전략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 수요가 높은 10개 항포구를 중심으로 낚시어선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9~10월에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총 270여 건을 살펴보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사고인 충돌은 40건, 좌초는 21건, 침수는 10건, 화재는 5건이 발생했다.
박재화 구조안전국장은“가을철 국민들이 안전하게 낚시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해양경찰의 노력과 더불어 낚시어선업자와 낚시인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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