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본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의 9.1 여야 정당대표 회담을 두고 "(여야가) 정치를 복원하고 민생 중심으로 정치하자는 의기투합을 했다"고 긍정 평가했다.
다만 한 대표는 이 대표의 '계엄령' 발언에 대해선 "일종의 '내 귀 속에 도청장치가 있다' 이런 얘기", "국기문란"이라고 비난했다.
한 대표는 당정갈등 사안으로 꼽히며 눈길을 끈 의료사태 관련 내용에 있어선 원론을 강조했다.그는 "민심이 현재 의료상황에 대해서 불안감 느끼고 있단 점에 대해선 저희가 생각 같이 했다"며 "이건 정쟁 문제가 아니고 국민의 건강 문제이기 때문에 '서로 좋은 대안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가 그런 좋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생각을 같이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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