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SSG 최정, 정밀검사 결과 '특이사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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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으로 교체된 SSG 최정, 정밀검사 결과 '특이사항 없음'

최정(37·SSG 랜더스)이 큰 부상을 피했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2일 "최정이 어제와 오늘 두 차례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검사 등을 했다"며 "근육, 뼈 등에는 특이사항이 없고, 담 증상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최정은 지난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1회말 타석에서 대타 안상현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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