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는 지난해보다 훨씬 탄탄해졌다.” 지난 7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5위를 기록한 유해란은 우승하지 못한 아쉬움 대신 꾸준한 경기력에 만족해했다.
LPGA 투어 2년 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유해란은 “우승을 더 많이 하면 좋겠지만, 골프라는 게 우승하지 못한다고 해서 잘못하고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라며 “올해 경기를 보면 지난해보다 훨씬 탄탄해졌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라고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유해란에게 우승을 내줬지만, 고진영의 준우승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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