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대도시의 사랑법' 대본 받고 2년 반 기다려,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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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대도시의 사랑법' 대본 받고 2년 반 기다려, 기뻤다"

배우 김고은이 '대도시의 사랑법'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고은은 2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제작보고회에서 "이 작품은 제가 꽤 오랜 시간 기다린 작품이다"라며 "대본 받고 2년 반 정도 기다렸고, 제작이 됐을 때 굉장히 기뻤다"라고 말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조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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