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에서 2연속 벤치 출발…16분 뛰고 드리블 2회, 키패스 1회 ‘엔리케에게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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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에서 2연속 벤치 출발…16분 뛰고 드리블 2회, 키패스 1회 ‘엔리케에게 무력시위’

이강인이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발했고, 교체 출장 후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후반 29분에야 바르콜라와 교체돼 경기장을 밟은 이강인은 짧은 시간에도 드리블 성공 2회, 기회 창출 1회, 경합 성공 2회 등 공수 양면에서 충분한 활약으로 자신이 PSG에 걸맞은 선수임을 입증했다.

현재 이강인의 현실적인 위치를 보여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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