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수비수 김지수와 한솥밥을 먹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로미오가 조기 은퇴를 결정했다.
영국 '더선'은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의 레전드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 아들인 로미오 베컴이 축구를 그만 두고 패션 업계에서 경력을 쌓기로 결정했다"며 "로미오는 지난 2023년 1일 브렌트퍼드와 계약을 체결한 뒤 B팀에서만 뛰었다"고 그의 은퇴와 관련 경력을 소개했다.
더선은 "로미오는 브렌트퍼드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실력이 부족한 선수는 아니다"며 "(잉글랜드에 오기 전) 아버지가 공동 소유한 (미국)인터 마이애미에서 26경기에 출전해 두 골을 기록하고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브렌트퍼드에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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