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숨은 공포를 담은 영화 (기기묘묘2)가 오는 4일 개봉한다.
어두운 밤 수상한 택시에서 벌어지는 정경렬 감독의 ‘블랙박스’, 요양원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을 담은 남순아 감독의 ‘탄생’, 이상하고 오싹한 영어 과외 이야기인 구자호 감독의 ‘과외 선생님’, 물류창고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 송원찬 감독의 ‘이방인’.
특히, 늦은 밤 택시 안에서 펼쳐지는 ‘블랙박스’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로 관객들을 긴장시키며, 요양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탄생’은 으스스한 분위기와 함께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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